멋쟁이사자처럼/동방

창업우수동아리 지원금 - 디자인 외주 맡기다

200만원 지원금 받은 것을 어떻게 쓰지라고 고민하다, 학교 규정상 쓸 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있어서,

디자인 외주를 맡기는데 그 금액을 사용하기로 했다.

 

사실, 개발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며 가장 크게 느꼈던 점 중 하나는, "디자이너"의 필요성이었다.

특히 프론트앤드를 맡았기 때문이었을까, 화면을 사용자친화적으로 만들고,

"보기 좋게" 만드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계속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개발을 진행했던 메인페이지 
동아리 상세페이지 중, 지원서 페이지
메인페이지 중, 지원자 관리 페이지

 

개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분명 개발자로서, 기능을 완벽하게 만들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 유저의 입장에서는 기능은 당연한 것이고 어쩌면 보이는 것, 디자인이 더 중요할 수 있다는 교수님의 말씀이 다시 한번 생각나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외주라는 것을 처음 맡겨보면서, 앞으로 우리 페이지가 얼마나 바뀌게 될지, 설레고있는 요즘이다.

디자인을 받게 되면, 거기에 맞게 디자인과 기능 수정을 진행할 예정이니,

지금은 진행하고 있는 리액트 스터디와 함께 준비를 할 시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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