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사자처럼

    When When 개발기 - 마지막

    여러모로 복잡다난했던 whenwhen 개발도 마지막을 맞았다. 사실 개발을 완료한지는 좀 되었지만... 백신 등등 여러 일들이 겹쳐서 후기가 늦어졌다. 이번에는 프론트앤드로 진행하기도 했고(중간에 팀원이 건강문제로 나가서 혼자 하게된 점이 오히려 더 많은걸 고민하면서 공부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기도 하다.), 디자이너와 협업도 처음이어서 여러모로 많이 배워간 것 같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건 통신과 관련된 문제들이나 소셜로그인일 것 같다. 소셜로그인의 흐름 자체를 파악하는데도 오래걸렸고, CORS 문제 같은 것도 여러모로 복잡했던 것 같다. (CORS는 따로 포스팅을 썼는데 소셜 로그인도 급한게 좀 끝나면 정리해보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남은건 이제 반응형으로 마저 만드는거 정도! 이걸로 whe..

    WhenWhen개발기 - 4

    WhenWhen 개발기 적어놨던걸 안올려서... 지금 올린다. (지금은 진짜 막바지 작업중. 작업이 급해서 포스팅은 미뤄둔다) WhenWhen 개발을 진행한지도 한 두달? 조금 안되는 것 같다. 사실상 아이디어톤은 거의... 시험 끝나고 급하게 2주간 프론트만 만들었던거라 제대로 해커톤에 들어간건 사실상 한달정도인듯. 중간에 팀원이 건강문제로 나가고 여러 문제들이 있었지만 나름 배워가는 것도, 알아가는 것도 많은 활동이 되고 있다. 물론 해커톤이 끝이 아니고, 개인적으로 더 공부해보고 싶은 것들까지 이어가고 싶은 마음도 있다. 지금은 소셜로그인(힘들었다~!!!) 과정을 드디어 끝내고, 이제 정말 막바지 완성도 높이는 작업을 진행중. 기존에 넣어놨던 확인용 console.log 코드라던지, 테스트값들을 완..

    WhenWhen 개발기 - 3

    이번주도 열심히 비대면으로 회의하고, 개발중인 whenwhen팀... 이제 줌으로 회의하고 진행하는 것도 조금씩 익숙해지는 것 같다고 여기는 요즘이다. 줌으로 회의하고, 비대면으로 회의할 때의 가장 큰 단점은 아무래도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아니고, 비언어적인 의사소통을 나누지 못하다보니... 서로 같은 말을 다르게 표현해서 그걸 계속 반복한다던가 이야기의 핵심을 찾지 못하는 것이다. 여러모로 참 어려운 일들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델타 변이, 요즘은 델타 플러스라는 새로운 변이가 또 나왔다는데... 어쩌면 내 생각보다 이러한 비대면 사회가 더욱 장기화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온라인 상황에서 협업하고 돕는 것들을 조금 더 잘 익히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 그 중에서 내가 스스로 ..

    WhenWhen 개발기-2

    여전히 열심히 개발중인 WhenWhen 팀... 지금 열심히 만드는 것은 소셜로그인 기능이다. 소셜 로그인기능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정말 열심히 읽는게 로그인과 관련된 문서인거같은데, 현재 만들고 있는 소셜로그인 기능이 구글과 카카오라서 두 기업의 문서들을 정말 열심히 읽고있다. 특히 카카오의 경우에는, 내용이 정말 친절하게 나와있어서 구글 관련된 내용을 이해하는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역시 개발자로서 단순히 '내가 알아보기 쉬운' 개발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사용자, 그리고 다른 개발자 역시 이해하기 쉽도록 개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깨닫는 요즘이다. https://developers.kakao.com/docs/latest/ko/kakaologin/common Kakao Developers 카..

    WhenWhen 개발기 -1

    기존에 있던 내용들을 기반으로, 열심히 업데이트중이다. 기본적으로 기존에 다 못채웠던 부분들을 채우고, 수정하는 과정들에서 더 많이 배우는 것 같기도 하고... 코로나 4단계라서 팀원들과 못만난 채로 진행하는 점이 가장 아쉬운듯. 또, 이번 개발 과정에서 React Hook을 개인적으로 계속 공부하고 있는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오픈소스에서 css를 직접 수정하기도 했고. 원래는 swift를 사용하다가, 그리고 협업 채널을 swit으로 바꿨다. 사실 사용하다보니 swit이 훨씬 쓰기 편하고, (내 기준에서는) 협업에 필요한 내용들이 잘 갖춰져있는듯. 이거 이외에도, 실제로 지금 개발에 있어서 여러가지 정리되고 있는것들이 많아서, 사용된 기술들도 한번 정리해볼까 싶다. (지금은 moment.js를 ..

    멋쟁이 사자처럼 아이디어톤, WhenWhen!

    올해 멋사에서도 개발을 함께 진행해보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WhenWhen이라는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었다. 이번 기수에서는 디자이너나 기획자를 추가로 뽑아서 진행한 만큼, 작년에 진행한 것 보다 디자인이나 기획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받으며 진행할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개발 배경 일정을 맞출때 각자 매번 카카오톡에 물어보는 것이 힘들다. → 한번에 각자 일정을 정리하고, 만나기 좋은 날을 확인하는 서비스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 개발 진행 과정 사실상 개발 진행 과정이 정말 빡빡했다... 우리팀은 기존에 디자이너/ 기획자가 없는 4인 팀이어서 중간에 기획자를 모셔오고, 시험 끝난 이후에야 개발이 진행되어서 기획부터 개발까지 한 10일... 정도 안에 진행해야 했다. 리엑트나 개발 경험이 기존에 있..

    끝냈다... 스캔온

    급하게 개발하는 기간동안은 정말 여유가 안나서 정리를 못했는데, 스캔온 개발이 끝났다. 드디어! 2주동안 정말 처음 써보는 react native를 가지고 우당탕탕 개발을 했는데, 어찌저찌 잘 끝난거 같은 기분이다. 갑자기 '알레르기'라는 아이디어 하나가 생각나서 지금 팀을 결성하고, 개발을 진행하고, 어쩌다보니 백엔드 개발에 배포까지 맡게 되었지만... 그래도 꽤 많은 것을 배워간 것 같다. Backend(장고 DRF, python anywhere 배포) + React Native면 나름.. 2주안에 많은 것을 했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시험기간이었는데..! 장고같은 경우에는 피로그래밍이나, 다른 기타 프로그램 진행하며 조금씩 배웠던것들이 기억나서 엄청 빠르게 만들었었고, python anywhere는 ..

    해커톤 시작하다!

    멋사 회의를 진행하다가, 이번 해커톤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사실, 동방 프로젝트 하면서 21학점을 들으며.. 다른 기타 활동들까지 함께 하기에는 약간 벅찬면이 없잖아 있던터라, 사실은 해커톤은 아쉽지만 포기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외주 맡기는 기간과 해커톤 기간이 겹치고 좋은 팀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이번 해커톤에 "Scan-on"이라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멋쟁이 사자처럼 해커톤에서는, 롯데 그룹과 함께 해커톤을 진행하면서 멋사의 규모를 다시 한번 더 느끼게 되었다. 멋쟁이사자처럼 대학 8기 해커톤 🦁 멋쟁이사자처럼 대학 8기 해커톤 안내 www.notion.so 25일까지인, 굉장히 짧은 기간의 개발 (처음으로 이렇게 단기간인 개발인 것 같다)에 처음으로 하는 R..

    창업우수동아리 지원금 - 디자인 외주 맡기다

    200만원 지원금 받은 것을 어떻게 쓰지라고 고민하다, 학교 규정상 쓸 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있어서, 디자인 외주를 맡기는데 그 금액을 사용하기로 했다. 사실, 개발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며 가장 크게 느꼈던 점 중 하나는, "디자이너"의 필요성이었다. 특히 프론트앤드를 맡았기 때문이었을까, 화면을 사용자친화적으로 만들고, "보기 좋게" 만드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계속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개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분명 개발자로서, 기능을 완벽하게 만들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 유저의 입장에서는 기능은 당연한 것이고 어쩌면 보이는 것, 디자인이 더 중요할 수 있다는 교수님의 말씀이 다시 한번 생각나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외주라는 것을 처음 맡겨보면서, 앞으로..

    창업우수동아리 선정!

    동방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하면서, 조금 더 업그레이드 할 필요성을 느껴 창업동아리 신청을 하였다.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창업지원단에서 감사하게도 우수창업동아리까지 선정되어서 200만원을 지원받아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이 지원금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계속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웹디자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웹 개발을 진행하고, 이를 더욱 더 빌드해나가는 경험은 처음인데, 학교의 지원금을 통해서 웹디자인 외주를 맡기고, 추가적으로는 지금까지 진행한 프로젝트를 리펙토링하고, 디자인을 전체적으로 수정할 예정이다. 사실 추가적으로 공모전을 더 넣어봤는데, 그 공모전은 결과가 좋지 않아서.. ㅠㅠ 조금 더 우리만의 강점을 만들어서, 다른 공모전이나 프로젝트에 진행을 같이 해봐야겠다. 목표는 겨울방학과 내년 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