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사자처럼/WhenWhen

When When 개발기 - 마지막

여러모로 복잡다난했던 whenwhen 개발도 마지막을 맞았다.

 

사실 개발을 완료한지는 좀 되었지만... 백신 등등 여러 일들이 겹쳐서 후기가 늦어졌다.

 

이번에는 프론트앤드로 진행하기도 했고(중간에 팀원이 건강문제로 나가서 혼자 하게된 점이 오히려 더 많은걸 고민하면서 공부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기도 하다.), 디자이너와 협업도 처음이어서 여러모로 많이 배워간 것 같다. 

우리 팀의 Repo! 배포까지 확실하게 끝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건 통신과 관련된 문제들이나 소셜로그인일 것 같다. 소셜로그인의 흐름 자체를 파악하는데도 오래걸렸고, CORS 문제 같은 것도 여러모로 복잡했던 것 같다. (CORS는 따로 포스팅을 썼는데 소셜 로그인도 급한게 좀 끝나면 정리해보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남은건 이제 반응형으로 마저 만드는거 정도! 이걸로 whenwhen프로젝트도 얼추 마무리가 되는 것 같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많이 느낀 점은 FE와 BE가 협업할 때, 서로 어느정도 이해하고 협업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아무래도 운영진으로 활동하면서 이것저것 건드려본 덕분이기도 하겠지만, 스프링을 어느정도 아는 상태에서 진행하다보니 코드를 보고 이해하기도 쉽고 협업하기도 쉬웠다. 개발자로서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에 있어서 T자형 인재를 목표로 하고 하는 것이 좋다고 들었는데, 왜 그런말이 나오는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던 경험인 것 같다. 

 

 

 

 

+) 서비스 링크! 

도메인까지 연결해서 정리하니까 꽤 기분이 좋았다 ㅎㅎ

 

WhenWhen

 

whenwhen.hyu-likel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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