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포트팅을 못하고 있었는데...
조금 변명을 해보자면 학과 일이며 스터디며 이것저것 정신없는 일정인지라 정리할게 쌓였지만 제대로 못하고 있다...
그러던 와중에 우아한 테크코스 1차 합격을 하여 후기글을 적어보고자 한다. (당장 오늘 오후 3시부터 프리코스!)
우아한테크코스란?
우아한형제들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래밍 교육과정으로 약 10개월 동안 프로그래밍 교육을 통해 우수한 역량을 가진 프로그래머를 키워내는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보면 된다.
백엔드와 프론트엔드로 나누어서 교육을 진행하고,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 - 웹 프로그래밍 - 팀 프로젝트 - 서비스 운영 및 유지보수' 를 전반적으로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이 구성되어있다.
선발 과정은 '서류 지원 - 온라인 코딩 테스트 - 3주간의 프리코스 - 최종 테스트'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우아한 테크코스 홈페이지 참조
코딩테스트 후기
총 7문제를 4시간동안 풀어야 했고, 기존에 풀었떤 기업 코테보다는 쉬운 난이도였던 것 같다. 프로그래머스 기준 1~2레벨? 좀 더 어려운건 3레벨도 있었을 것 같다.
일단 나는 제시된 테스트케이스는 전부 맞췄고, 아마 숨겨진 테스트케이스가 더 있을 것 같아서 완전히 다 맞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자소서 후기
사실상 우테코는 자소서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지원자가 '실제로 무슨 활동을' '어떻게' 진행했는지 증명하는 것들이 중요하다고 하여서, 나는 기존에 진행한 프로젝트의 깃허브 링크 등을 중간중간 첨부하여서 자소서를 작성하는 방향으로 진행했고, 결과적으로는 좋은 판단이었던 것 같다.
프리코스를 준비하며
합격 메일을 받고 나서 일단 코딩테스트와 자소서를 합격했다는 사실이 정말 기뻤고 (사실 코테로 통과해본건 이번이 처음이었다...ㅎㅎ), 그 뒤에는 내가 부족한 점을 채우는 데에도 시간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일단 코딩 컨벤션을 이렇게 열심히 준비해본 적도 없었고,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언어가 C++이기 때문에...
클린코딩과 관련된 코딩 컨벤션과 C++과는 다른 자바의 IO 방식이나 Collection등을 위주로 살펴보려고 한 것 같다.
프리코스 기간안에 과제라던지... 시험이라던지 막막하기도 하지만, 3주간의 활동 자체가, 시작도 하기 전부터 나를 조금씩 바꿔가는 것 같아서 조금 설레기도 하는 것 같다.
3주간 치열하게 공부하고, 발전하는 과정 속에서 최종 코딩테스트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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