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테코 레벨 2가 시작되고 벌써 첫 번째 미션이 마무리되었다.
스프링을 해보긴 했으나, 이걸 했다고 말할 수 있을지 부끄러울 정도로 깊이가 얕았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 요즘이다. 집에 돌아와서 늘 한 시간 정도는 순수하게 스프링에 대한 내용만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하는데, 그것도 쉽지는 않다. 분명히 영한님께 배웠는데... 그게 다 어디간걸까...
왜 이런 어노테이션을 쓰지? 왜 Spring에서는 Service, Controller, Dao(Repository)를 나누지? 왜 에러코드가 400이어야 할까? 와 같이 질리도록 '왜?' 라는 질문을 했던 것도 이번 미션이 가장 심했던 것 같다. 나름 성실해지려고 노력은 했는데, 그만큼의 성과가 나오지 않는 것 같아서 (아직도 스프링은... 어렵다) 힘들기도 했던 2주였다.
공부한 내용 정리
어노테이션 관련
@ExceptionHandler 와 @ControllerAdvice
스프링 개념 관련
DI(Dependency Injection, 의존성 주입)이란?
Controller
-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받는 역할
- 요청에 대한 처리는 Service에게 전담
- Service에게 값을 받아서 다시 클라이언트에게 응답
Service
- 컨트롤러에게 받은 사용자의 요구사항 처리
- 도메인을 활용하여 로직 처리 (비즈니스 로직의 처리)
- DB 정보가 필요할 때는 Repository에게 전담
Repository
- DB 관리(연결, 해제, 자원 관리)
- DB CRUD 작업 처리
추가적인 회고
정리하려고 모아둔 노션 페이지에 벌써 이만큼 쌓이게 되었다. 사실 내용이 더 있을 것 같은데, 일단 이만큼만 쌓아뒀다. 사실 어느 것부터 배워야 할지, 순서조차 막막할 때가 있다. 일단 궁금할 때마다 하나씩 골라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레벨 2에서의 목표는 내가 사용하는 기술들에 있어서 왜? 라고 생각한 부분들을 적어도 블로그 글이라도 한 번씩은 읽어보는 것으로 잡았다. 지하철에서라도 하나씩 읽을까 하는데, 막상 지하철에 타고나면 자거나 웹툰을 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얼마나,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막막하다. 하지만, 리뷰어가 보내준 대로, 아직은 막막해도 2레벨동안 고민하고 또 크루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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